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광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광주대 제공]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은 성차별적인 취업 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가진 취업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는 최근 2016년 수행기관으로 광주대 등 전국에서 13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사업명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으로 바뀌어 운용된다.
앞으로 광주대는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젠더의식 강화 훈련, 지역사회 맞춤형 직무능력 훈련 등 총 13개의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여대생 경력 개발을 강화해 취업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