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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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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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사단법인 전북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 행사는 지난 24일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귀농귀촌인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으로 김한성 회장이 재선됐다.
 

▲(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취임식 [사진제공=고창군]


김 회장은 “전국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내부적으로 귀농귀촌인이 단합하고 외부적으로 지역주민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된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이 전국에서 귀농귀촌하기 제일 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행정과 귀농귀촌협의회, 군민이 박자를 잘 맞춰 상부상조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더욱 화합하고 군민과 함께 협력해 고창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으로 귀농한 한승훈씨를 비롯한 3명이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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