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원광보건대 해외산업체 실무교육 현장(사진제공=원광보건대)
원광보건대학교는 ‘일자리 확보형 글로벌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 사업에 선정, 약 7천만원의 국고 및 도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올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75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하고, ‘글로벌 외식조리 실무과정’, ‘글로벌 호텔서비스 실무과정’ 등의 해외 산업체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체코, 필리핀 등지의 우수 산업체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K-Move스쿨(운영기관), K-Move스쿨(세계로)’ 사업에 동시 선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호주, 필리핀, 싱가포르, 뉴질랜드, 독일, 체코 등 세계 20여개국 208개 교육 ∙ 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4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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