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운영위원회 정호영 부위원장과 이종석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친절한 도의회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됐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8/20160228160612225457.jpg)
▲전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호영 의원이 친절교육 및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정 부위원장은 이날 “무한경쟁의 지방화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공직자들도 거듭 태어나야 하며 관행을 과감히 혁신하고 개혁하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공직자들이 직급이나 장소, 대상을 떠나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관행에서 탈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위한 친절이 자리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많은 민원인들이 의원과 의회를 찾아오고 있다”면서 “도의회 방문객에게 밝고 친절한 의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친절한 응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친절교육 및 사무처 직원들의 의정보좌 역량 제고 및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