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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구룡포 동해안 수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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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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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구룡포 수산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제공=허대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구룡포 수산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구룡포가 동해안 수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수산 산업 블루오션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구룡포는 동해안 수산업의 중심지였는데 최근에는 다소 위상이 약화됐다”며 “바다와 관련된 일은 포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가진 분야로 어획, 양식을 비롯한 저장, 가공 분야까지 구룡포에서 이뤄진다면 수산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과메기의 예를 들어 저장 시설 등 가공 시설이 잘 갖춰진다면 생산원가 절감으로 인한 수익 증대는 물론 일자리창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설명하며 포항시와 관계 기관의 노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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