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치매환자 역시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8%가 치매환자로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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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의 ‘아름다운 뇌 만들기’ 치매․우울증 예방 교실 [사진제공=익산시보건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오전에 지역주민을 위해 1차 진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마을 경로당을 방문, ‘아름다운 뇌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검사),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농촌지역 65세 이상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법, 치매바로알기, 만다라그림그리기, 미로찾기, 웃음치료 등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직접 건강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및 우울증을 예방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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