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1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 받은 결과 전년도 신청 예산 1049억원보다 77억원이 증가한 1126억원이 신청됐다.

▲남원시는 1,126억원의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남원시]
분야별로는 농업인 직접 시행하는 자율사업이 28개 분야 557억원, 행정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이 18개 분야 569억원이다.
주요 분야별로는 후계농업인 등 농업전문인력양성 및 신기술보급과 경영 능력 향상에 322억원,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기반확충 및 농지규모화 촉진에 469억원, 과수․원예의 고품질 생산과 조사료 생산·이용 및 축산경쟁력강화 등 원예 축산분야에 276억원, 임산물의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개선 및 고품질생산에 5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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