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차관은 인천지하철 종합관제소에서 인천 1호선 운영현황, 안전사고 예방대책, 시설물 및 사이버 테러 대비 방호태세를 점검하며,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충돌, 탈선, 화재 등 열차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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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인천지하철 위기 대응태세 점검[1]
아울러, 본선에서 운전 중인 기관사와의 관제통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설물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능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차관은 “지하철은 항공 및 항만 시설에 비해 시설보안에 취약하고, 최근에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도 증가하는 만큼 테러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와 함께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부주의, 규정 미준수 등 인적 오류로 각종 대형사고와 사이버 보안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긴장감 있는 근무 자세와 위기대응 매뉴얼의 재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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