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윤석대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를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출범시켰다.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는 생활·지역 밀착형 경제 공약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대전 서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공약 타당성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생활경제 추진위원장에 김종대(무역업)씨와 부위원장 문명곤(개인사업)씨, 상임고문 조준명(전 공주교육대학원 원장)씨, 구일회(주, 세이푸드 회장)씨, 송두헌(개인사업)씨, 조직팀장 최희섭(개인사업)씨, 사무국장 김근영(개인사업)씨 등 서구(을) 지역에 현업 종사자와 서구(을)의 지역구민 50여명의 지역경제인으로 이뤄졌다.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는 ‘경제가 최우선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는 기치아래 지역의 경제문제를 진단하고 대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윤 후보에게 지역경제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여론을 수렴하며 생활경제의 공약을 발굴하고 대전 서구의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윤 후보와 함께 고민하며 경제발전을 실현해나가는 지역경제의 나침반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출범식에서 생활경제 추진위원회 김종대 위원장은 “우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거리 조성과 주차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윤석대 예비후보는 “서구 경제에 심은 묘목을 거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구민의 피부에 와 닿는 소통하는 경제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는 윤 후보에게 대전 서구 경제의 재도약과 지역·생활 밀착형경제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서구가 안고 있는 주차문제와 아파트 관리비의 절감 등 실현가능한 지역 경제정책과 소상공인 및 개인 창업자를 위한 금융정책, 사교육비 절감의 교육정책, 경제특화거리, 노인 일자리 정책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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