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고객 편의를 위해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연장 영업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장된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기간은 3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측은 “이번 연장 영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라이딩 시즌인 만큼, 각 지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고자 영업시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기존 9시부터 6시까지 영업으로 인해 평소 시간 부족으로 쇼핑 및 정비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남점 △강남점 △용인점 △일산점 △대구점 △대전점 △부산점 등 전국의 총 7개 지점이 해당되며, 광주점과 인천공항점(부띠끄)은 제외된다. 단, 인천공항점(부띠끄)을 제외한 해당 지점은 매주 일요일 휴무다.
권기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 지점장(이사)은 “봄을 시작으로 라이딩 하는 라이더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연장영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매장 방문 시 빠른 대응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고객 지향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