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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또 일냈다…모바일 방송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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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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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를 개국한 방송인 김숙(왼쪽)과 송은이[사진=비보티비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걸크러쉬 돌풍을 예고했다.

송은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송은이가 김숙과 손잡고 모바일 방송국 '비보티비(VIVO TV)'를 개국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보티비'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장르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숙이 단독 주연으로 나선 '나는 급스타다'가 전파를 탄다.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에서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VIVO)'를 방송, 연예인 최초로 팟캐스트 전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보티비 콘텐츠 총괄 기획자 송은이는 "TV 콘텐츠와 달리 모바일 콘텐츠만이 가질 수 있는 원색적이고 날 것 그대로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비보티비의 첫 번째 콘텐츠 '나는 급스타다'는 29일 오후 1시 비보티비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공식 비보티비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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