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환자 및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진행되며 교육 전 무료로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종합병원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되며 다음달 2일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재영 영양팀장의 ‘당뇨병과 식이요법’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뿐 아니라 대형마트, 동 주민센터,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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