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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CAS번호 중요성 및 기업체 이행사항’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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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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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국가산업단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위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위험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CAS 번호의 중요성과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업체 이행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남동국가산업단지 위험물 및 취급업체 현행화」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인천 소방안전학교 김선태 지방소방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화학 물질마다 고유번호로 지정된 CAS(Chemical Abstracts Service Registry Number)번호 숙지의 중요성과 위험물질 인허가 제도강화, 진열·보관 운반 시 유의사항, 표시 등의 기업체 이행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인천 남동구,‘CAS번호 중요성 및 기업체 이행사항’교육[1]



구는 지난해 1단계 현행화 결과로 남동공단 내 총98개 취급업체의 CAS 번호, 대표자변경, 안전관리자, 비상연락망, 위험·유해 물질 보유량 등에 대한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이번 2단계 현행화 자료 수집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과 연계한 URL(http://goo.gl/zFtCRB)을 활용하였고, 이는 지난해 1단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URL을 활용하여 수집한 자료는 내달까지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해 남동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단소방서와 공유하여 한층 더 강화된 공조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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