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으뜸, 메이크업 정샘물·포토 안주영과 함께 역대급 뷰티 아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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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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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모델 한으뜸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뷰티 아트 화보를 완성했다.

국내 톱 패션모델이자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는 모델 한으뜸이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방의 게스트로 출연, 국내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안주영, 엘르 패션 매거진 에디터 김미구와 함께 뷰티 아트 화보를 탄생시켰다.

이번 출연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모델 한으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포토그래퍼 안주영, 스타일리스트 엘르 김미구 에디터까지 뷰티계의 어벤져스급 스태프가 패셔너블하면서도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뷰티 아트 화보를 완성했다.

후반전 방송에 본격 등장한 한으뜸은 깨끗한 피부와 천진난만한 얼굴의 베이비 페이스, 퍼펙트한 바디 비율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박에 고정시켰다. 이윽고 메이크업이 시작되자 일반적인 뷰티 도구와 메이크업 제품들로 사용되는 방식이 아닌 라인 테이프로 얼굴 도안을 잡고 펜슬로 선과 면이 채워지며 기하학 무늬가 형상화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마치 한으뜸의 얼굴을 캠버스 삼아 피카소 그림을 그린 듯했다.

메이크업에 정점을 찍듯 백색의 가발까지 쓴 한으뜸이 안주영 포토그래퍼의 카메라 앞에 서서 촬영을 하고 난 이후 결과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정샘물 아티스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메이크업과 김미구 에디터의 훌륭한 스타일링, 안주영 포토그래퍼의 패셔너블한 촬영 기술, 여기에 모델 한으뜸만의 감수성과 표현은 단 5분 동안 만들어진 뷰티 화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마법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모델 한으뜸은 국내 최상급 매거진들과 브랜드, 디자이너가 가장 사랑하는 패션 뷰티 모델 중 하나로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을 통해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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