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구레나릇만 기른 여성 같다"…박은지 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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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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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진짜 신랄한 뷰티 쇼’를 표방하는 k-star 뷰티프로그램 ‘진짜뷰티’의 MC 박은지가 뷰티 패널들의 강렬한 돌직구에 녹다운됐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진짜뷰티’ 10회 예고편에서 뷰티스트 트리플제이가 광대와 사각턱을 실종시켜 작은 얼굴을 만들어 줄 일명 ‘반쪽 얼굴 스타일링’ 꿀 팁을 예고했다.

간단한 옆머리 커팅만으로도 한층 갸름해 보이는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 가운데 호기심이 발동한 박은지는 함께 자리한 뷰티 패널들과 직접 반쪽 얼굴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헤어피스를 부착하고 실습에 돌입한 박은지는 한층 뚜렷한 시각적 효과 연출을 위해 긴 헤어피스를 착용했고, 이를 본 패널들로부터 “30년간 구레나릇만 기른 여성 같다”는 말을 들었다.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 박은지와 걸 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공동 MC를 맡은 ‘진짜뷰티’는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콘텐츠를 겨냥한 생활밀착형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 채널 k-star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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