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네사브루노는 201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베이비 카바스백'을 선보인다.
카바스백은 전세계에서 3분에 1개씩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작은 사이즈로 재탄생된 베이비 카바스백은 미니백과 캐주얼 열풍을 이은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9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프랑스 현지에서 권위있는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카바스백은 일명 '스팽글백'이라고 불리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은 물론 매 시즌마다 트렌드를 담은 새로운 소재와 색상, 패턴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제품이다.
LF 숙녀2사업부 김선미 사업부장은 "최근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로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감각적인 색감과 작은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비 카바스백이 이번 시즌 바네사브루노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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