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본사 후원 선수들 메달 획득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봅슬레이 서영우·원윤종 선수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사진제공=KB금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이번 2015·2016 시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 또한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아 최초 은메달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윤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편 27일 핀란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는 손연재 선수가 개인 최고 득점을 작성하며 지난 주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이어 연속으로 개인종합부문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손 선수는 리듬체조 종목인 볼에서 금, 리본에서 은, 후프에서 동메달 등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노력하는 선수들이 더 위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적의 여정’ 바이럴 영상은 유튜브에서 ‘KB봅슬레이’로 검색하거나,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L6W7E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