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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위촉식이 열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이태환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9/20160229135551198964.jpg)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위촉식이 열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이태환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29일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11명, 사무국장 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중문화교류회의는 지난해 7월 열린 한중 정상회의 합의 사항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에 설립됐다.
한국은 위원장에 이태환 한중싱크넷 회장을, 사무국장에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한중 관계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관 및 문화 산업계 대표 등으로 한중문화교류회의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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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에는 제1차 한국 측 한중문화교류회의 전체회의가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측 중한문화교류회의와의 사업 추진 방향과 회의 운영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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