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위촉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9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위촉식이 열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이태환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위촉식이 열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이태환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29일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중문화교류회의’ 위원 11명, 사무국장 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중문화교류회의는 지난해 7월 열린 한중 정상회의 합의 사항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에 설립됐다.

한국은 위원장에 이태환 한중싱크넷 회장을, 사무국장에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한중 관계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관 및 문화 산업계 대표 등으로 한중문화교류회의를 구성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6년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발효에 따라 한중 간 경제는 물론 문화예술, 문화산업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한중 관계에서 한중문화교류회의 출범의 의의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우의와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문화와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고, 한중 양국 공통의 아시아적 문화 가치를 세계 속으로 키워나가는 데도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1차 한국 측 한중문화교류회의 전체회의가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측 중한문화교류회의와의 사업 추진 방향과 회의 운영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