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홍보택시 135대 운영 '거리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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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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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알려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관내 택시를 활용해 영암의 관광자원 과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사진=영암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관내 택시를 활용해 영암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택시 135대에 영암의 대표 관광자원인 월출산을 비롯해 영암이 주산지인 건강과일 무화과,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달마지 쌀 등의 이미지를 부착을 완료하고 영암군을 홍보한다.

이번 택시광고는 영암군 홍보와 더불어 군이 관내 택시 사업주에게 일정의 광고료를 지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도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택시 광고의 이미지를 1년 단위로 변경해 영암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할 계획이며 영암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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