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4호점 ‘우리동네 윤성이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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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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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JDC 마을공동체사업이 네 번째 결실을 맺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4호점인 ‘우리동네 윤성이네 식당’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다목적회관 1층에 위치한 ‘우리동네 윤성이네 식당’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음식 메뉴를 관광객과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류할 공간으로도 활용돼 마을공동체 유대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DC는 이를 위해 보성리에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운영을 담당할 마을부녀회 박정미 총무는 “식당운영이 잘 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6000원짜리 가정식 뷔페 메뉴는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라고 강력 추천했다.

한편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JDC는 해마다 프로젝트 연계마을 3곳을 선정, 마을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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