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마리텔 배윤정 손가락 욕설 논란, 네티즌 "해당 방송 통편집하라" 비난 한목소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9 14: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마리텔 생방송 &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가희가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 28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배윤정은 가희와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이 배윤정이 출연하는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에 대한 질문을 계속 올리자, 배윤정은 "전화번호 그만 물어보라. 엄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며 손가락욕을 한 것.

또한 배윤정이 손가락 욕설을 하는 와중에도 지상파 출연 경험이 있는 가희는 말리기는 커녕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마리텔' 공식 홈페이지에는 해당 방송이나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이 '가희나 안무가 너무 불쾌하네요' '가희 배윤정 통편집 바랍니다' '가희 하차요구합니다' '욕설방송 통편집 하시길' 등 방송 자체를 내보내지 말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느꼈다. 너무 미워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는 사과글을 올렸지만 비난을 거세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