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벤처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 대출금리를 제시한 은행과 협약해 최저금리로 운용하며, 시에서 이차보전 2.3%를 지원해 기업체의 실질적 부담은 1% 내외다.
지원업종은 벤처기업과 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시설자금 3억원, 운전자금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3월2일부터 융자지원 신청서와 기술평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임차계약서, 재무제표 등을 갖춰 기술보증기금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청년창업특례보증 추가 지원 등으로 지역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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