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기술자문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 22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주국토청은 이날 위촉받은 200명의 기술자문위원과 24명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은 청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의 타당성, 공법의 적정성, 경관 및 교통영향평가 등을 2년 동안 자문・심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외부 인력풀 확대를 통해 내실 있는 위원 선정을 추진하기로 정하고 전문성과 공정성 및 형평성을 반영해 학계(21.5%), 공공기관(21.0%), 업계(57.5%)의 비율로 위촉해 균형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전문 건설기술 인력풀 확보로 SOC 사업의 품질확보, 안전사고 방지 및 견실한 시공 유도와 유지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위원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http://wcmo.molit.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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