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대표의원 문수곤) 10명이 25∼26일까지 양일간 속초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양시 현안사항 및 시정질문 방향 등을 논의하고, 상임위별 주요 사항을 점검, 대처방안을 공유했다. 또 문 대표는 기조 발제를 통해 예산·결산 심사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조례를 중심으로 대표강의를 진행했다.
문 대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16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20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시정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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