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현진이 '또 오해영'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서현진은 베네수엘라 청년으로부터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 몇살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청년의 나이가 20살임을 알고 있던 서현진은 "23살"이라며 나이를 속였다. 당시 85년생인 서현진의 나이는 30대에 진입했을 때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 23살이라고 하고 카메라를 봤다. 괜찮을까? 편집은 안 해주시겠지?"라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에릭과 함께 tvN 새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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