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이 애정하는 뷰티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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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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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겟잇뷰티 방송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초롱이 ‘겟잇뷰티 2016’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이 사용하는 파라핀 베스와 클라리소닉 진동클렌저 등의 뷰티 도구를 소개해 화제다.

24일 ‘겟잇뷰티 2016’ 뷰티 도구 박람회에서 에이핑크 초롱은 화장기 없는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자신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사용하는 뷰티 도구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에이핑크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자연스레 뷰티에 관심이 생겼다는 그녀는 브러쉬부터 다리마사지기, 파라핀베스, 진동클렌저 등 다양한 뷰티 도구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초롱이 사용하는 클렌징 기기로 클라리소닉의 ‘미아2(18만원대)’가 소개됐는데, 미세한 브러쉬가 초당 300회 움직여 물살을 만들어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 내주는 제품이다. 손으로 세안하는 것보다 6배 뛰어난 세정력*으로 더욱 꼼꼼한 클렌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메이크업이 두꺼울 수 밖에 없는 여자 아이돌에게 필수인 아이템이다.

또한 초롱은 걸그룹 리더답게 전신 관리에도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손발 관리를 위해 파라핀 왁스를 주로 사용한다며, 메디하임의 ‘파라핀 베스(5만 3000원대)’를 소개했다. 파라핀의 보온력과 열전도성으로 피부보습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고, 피로를 해소해주는 힐링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평소 다리가 자주 부어서 다리 마사지를 즐긴다는 초롱은 잠자기 전에는 물론 휴대용 다리마사지기를 사용해 수시로 마사지를 한다고 말했다. 제스파의 ‘뷰티 슬리머(14만 8000원대)’는 입체 공기압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매끈한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해 초롱은 장시간 스케줄 이동 시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도 LED 피부 케어 기기와 주름개선 베개, 근육 트레이닝 기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도구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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