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9일 “당사가 킴스클럽의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과는 달리 당사는 선정된 사실이 없다”며 “킴스클럽 인수 관련 예비입찰(2016년 2월 18일)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또 뉴코아 강남점을 포함한 인수 제안요청서를 공식적으로 받은 사실도 없다며 현재 이 사안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롯데쇼핑도 “킴스클럽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돼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재 인수 추진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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