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심각하게 사고 치는 이영빈, "내 꿈 인정해 주지 않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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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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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심각하게 사고 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출연한 어머님은 현재 아들 이영빈이 대포통장에 연루돼 있고, 오토바이 사고로 보호관찰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집을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는 생활을 계속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본 출연진들은 "역대급 최고다"라고 놀라며 또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빈은 꿈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빈은 "사실 미용을 하고 싶다"며 "미용사가 되는 게 꿈인데 엄마는 무조건 반대만 하고 내 꿈은 인정해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빈은 "나도 내 꿈을 위해 살고 싶다"라고 말했고 헤어디자이너 태양의 소중한 가위를 선물 받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착실해진 이영빈의 달라진 모습에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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