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새누리당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충렬 세종시의원(새누리당, 제8선거구)이 박종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거리인사를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의원이 지난 1일 박 예비후보와 함께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거리인사를 함께하면서 세종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와 이 시의원은 “세종시 원도심, 신도심간 균형발전과 조치원시장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해왔다”며 “거리인사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만큼 논의를 더 깊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정을 꼼꼼히 잘 살피는 것으로 알려진 이 시의원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뜻 깊었다”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세종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주문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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