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유아인, 세자 부탁하는 김희정 손 뿌리쳐 권력에 대한 야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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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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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희정이 유아인에게 세자를 부탁하고 세상을 떠났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신덕왕후(김희정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세자를 부탁하고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세가 악화된 신덕왕후는 이방원의 손을 잡은 채 "장군, 나한테 섭섭한 게 있다면 마음 풀어 달라. 그리고 우리 세자 잘 부탁한다."고 애원했다.

이에 이방원은 심려치 말라고 하면서도 손을 뿌리치며 권력에 대한 야욕을 내비쳐 신덕왕후를 불안한 가운데 세상을 뜨게 했다. 이를 지켜보는 이성계와 세자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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