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방송서 완곡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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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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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이현섭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김조한과 임정희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슈가맨으로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마이 러브(My Love)'를 부른 이현섭이 등장했다.

관객들은 이현섭의 이름과 노래 제목에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난 안 되겠니”라는 가사에 모두 불을 켜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현섭은 "심장이 터져서 튀어나올 것 같았다"며 "완곡을 방송에서 부른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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