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완선, 등산 중 김광규에 팔짱 스킨십 "팔짱 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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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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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김광규에 팔짱을 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과 김광규가 함께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산에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광규는 "내가 지난번에 전화번호 줬나"라고 묻는 김완선에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며 섭섭함을 전했다. 이에 김완선은 아니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달래줬다.

드디어 도착한 마이산은 많은 눈이 쌓여 걸음 걷기조차 어려웠다. 이에 김완선은 김광규에 팔짱을 끼며 “미끄러워서 못 걷겠다. 오빠 팔짱 끼고 가야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또한,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려던 김완선이 미끄러져 넘어지려던 순간 뒤에서 지키고 있던 김광규가 그녀를 잡아주며 또 한 번 스킨십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이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상황극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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