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1일 오전 7시 30분경 군위군 군위읍 군위농공단지 내에 소재한 소화기구 제조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 지사는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공장 관계자들에게 희생자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한 사고수습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인도네시아) 근로자 사망에 따른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홍종경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현장에 급파,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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