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적재조사 40년 백서’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2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총 850쪽 분량…지적재조사 위한 40년 준비과정 등 담아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40년의 노력과 성과, 미래 발전방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40년의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총 850쪽 분량으로, 지적재조사를 위한 40년의 준비과정과 사업 진행상황, 기대 효과, 사업 이후 변화될 미래상 등이 담겨있다.

특히 지적불부합지 발생 원인부터 지적재조사 기반조성과 3차례의 입법 추진과정 등을 거쳐 2011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까지의 4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적재조사 역사를 구체적으로 되새겨 볼 수 있다.

이밖에 특별법 제정 이후 지적재조사 추진조직 정비와 선행사업의 추진 등 사업 초기 추진과정과 미래 공간정보산업으로의 지적재조사 발전방향까지 상세히 수록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백서 발간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국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자체와 지적측량 수행자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지적 행정과 공간정보 분야 미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