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 오운이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근 아이돌 그룹 헤일로 멤버 오운은 KBS2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오운은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극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승마와 액션을 연마하는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화랑: 더 비기닝’은 방송 전부터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샤이니 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같은 해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화랑: 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을 배경으로 1500년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한편 오운이 소속된 그룹 헤일로는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영 러브’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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