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창사 15주년 맞아 '사랑의 봉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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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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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열린 봉사단 창단식에서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기념 선서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연 창사 기념행사에서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 활동은 사내 사회공헌팀이 주축이 돼 매달 임직원 20~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 1회 정기 봉사 활동과 함께 3월과 7월, 12월에는 대규모 봉사 활동도 펼친다.

봉사단은 지역에 밀착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집수리와 청소, 급식 지원’ 등 활동과 함께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 지역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오락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도서 산간 등 난시청 지역에는 ‘사랑의 안테나 (UHD)’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장을 맡은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창사 15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지속해서 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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