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 박보검은 일출을 보기 위해 류준열과 나미비아에 있는 듄45 사막 위에서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류준열이 돈을 벌자 아버지가 '빚 갚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하자, 박보검은 눈물을 흘리더니 "형 가족사진 있어요?"라고 물었다.
가족사진이 없다는 말에 류준열은 "그거 한국 가서 해라. 형이 쏠게"라고 말했고, 촌스럽다고 생각했다는 류준열 말에 박보검은 "저도 어렸을 때는 그랬는데 그게 큰 추억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집안 사정으로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박보검 소속사는 "이미 지난해 채권자 동의를 얻어 해결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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