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2생활권(보람동) M5구역 한양 와이즈시티 등 4,983세대 아파트 입주에 맞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는 3생활권의 입주민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한솔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4일부터 세종시청 현관 내에 ‘3생활권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3생활권 입주민들은 시청 1층 이동민원실에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신고, 사망신고, 팩스 민원, 복지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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