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종교지도자,20대총선 야권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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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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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대총선 야권단일화를 위해 인천지역 종교지도자들이 발벗고 나섰다.

‘인천지역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는 목회자 모임(이하 목회자 모임)’는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과 대립으로 지리멸렬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등 야권과 정의당,녹색당을 비롯한 진보정당 모든분께 호소한다.오는4월13일 20대총선에서 야권단일화를 이뤄달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


목회자모임은 또 “인천지역은 야권단일화 운동의 선구자이자 그 성공의 역사적 경험을 지니고 있는 도시다. 이 도시를 다시 생동감 있게 만들자.어진내 인천,어진 사람들,인천인, 그안에서 아이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청년들은 기상이 있으며 땀흘려 부지런히 사는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세상,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촉구했다.

◆인천지역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는 목회자 모임 명단(24명)
△박동일목사(기장,증경총회장,성신교회) △박종열목사(기장,생명평화기독연대) △김성복목사(기감,샘터감리교회) △최종구목사(기감,산돌교회) △백광모목사(예장 합동,인천지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회장) △홍성국목사(기감,중부제일교회) △김영철목사(예장 통합,생명평화마당) △양회만목사(기감,인천지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김인정목사(나눔과 섬김교회) △맹완재목사(기감,생명평화기독연대 운영위원) △김헌래목사(기감,등불감리교회) △이상선목사(복음,새결교회,생명평화기독연대 공동대표) △배상왕목사(기장,삼일교회) △김우석목사(기장,삼은교회) △김광오목사(기장,인천교회) △류재성목사(기장,희년교회) △윤인중목사(기장,인천평화교회) △백영민목사(기장,생명평화기독연대) △김형기목사(기장,생명평화기독연대 공동대표) △이진권목사(기장,새봄교회) △이준모목사(기장,해인교회) △석일목사(기장,나섬교회) △김지태목사(기장,새벽교회) △배영호목사(기장,인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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