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층 'S20 클럽'에게 제공하는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20 클럽 스쿨'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S20 클럽 스쿨은 문화, 예술, 면접 노하우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오는 3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S20 클럽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S2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20 클럽 스쿨 첫 강연은 이기주 말글터 대표의 '글쓰기의 정석 입문편'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20 클럽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문화, 예술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며 "S20 클럽 스쿨 신설로 20대 고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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