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신입생들의 소속감 증진과 선후배간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각 단과대학별로 실시한다.
캠퍼스에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인하대 2016학년도 신입생은 총 3,740명으로 수시 및 정시 각 계열별 수석은 박연호(경영학과) 군과 김대희(전자공학과) 군, 이하영(아태물류학부) 군, 김상수(의예과) 군이 차지했다.
입학식은 2월 18일 예술체육학부를 시작으로 3월 3일 공과대학 입학식으로 끝이 난다.
본 입학식은 한상을 인하대 공과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신임 공대동창회장의 배지 수여, 최순자 총장의 환영인사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과 인하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인천의 역사와 인하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인하대 댄스 동아리 F.L.EX.의 축하공연, 인하오케스트라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을 글로벌 프론티어 인재로 육성하는 목표를 갖고 전 구성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신입생들의 성공적 미래 설계와 실천이 가능하도록 1학년 새내기 교육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준비했다” 고 말했다. 또한 “오늘에 머무르지 말고,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자신을 개발하고 개척해 나가는 멋진 대학생활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학식을 통해 2016학년도 인하대 신입생들은 인하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프론티어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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