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 안양보호관찰소 농촌일손돕기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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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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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서국동)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가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 석수동 소재 시설채소농가를 찾아 2016년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첫 시행했다.

 이날 서국동 안양시지부장은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농촌인력지원은 연속성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안양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대상자 뿐만 아니라 농협 임직원도 농촌인력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가 MOU를 체결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등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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