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일 오전 동안구 부흥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 서장을 비롯, 학교·학부모폴리스·청소년육성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民警學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 신고전화(☏117)가 각인된 형광펜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
노규호 서장은 “미래의 새싹인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면서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들도 함께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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