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소현이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최근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에서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물씬 드러낸 김소현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겸손한 발언을 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 예쁜지도 몰랐고 예전에는 특별히 궁금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한 뒤 "요즘에는 내 모습이 화면에 어떻게 나오고 또 어떻게 해야 예쁜지를 말씀해 주시니까 조금씩 깨닫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엄청나게 꾸민 것보다 있는 그대로가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찍고 싶은 광고로는 면세점을 꼽았다. 그는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은 거니까"라는 수줍은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발매된 앳스타일 3월호에서 김소현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여자 앨리스'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영화 '순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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