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웨딩드레스 화보 방불케 하는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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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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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W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양진성이 화보를 방불케 하는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2일 아침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43회에서는 양진성(박수경 역)과 장승조(최재영 역)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양진성은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시스루 드레스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양진성은 이번 촬영을 위해 촬영 전 캐릭터에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를 직접 선택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양진성은 “매회 촬영을 거듭할수록 수경에게 애착이 깊어져 드레스 하나를 고르는데도 신중하게 된다. 남은 촬영에도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진성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3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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