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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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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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3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를 강원감영, 원주역사박물관, 한지테마파크, 치악산 구룡사 등에 배치해 단체투어, 시티투어 관광객 등의 신청을 받아 해설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만 19세 이상 원주시 관내 거주자로 원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등에 대한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명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2주간의 교육과 3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고 주요 관광지와 시티투어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관내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해져 지역내 관광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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