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광교 호수공원 조망 여부에 따라 광교 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자연앤자이(A13) 101㎡형의 분양가는 4억9500만원 대였으나 현재 2억원 이상 오른 7억3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분양열기도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S클래스 1780가구 1순위 청약 모집에 6만9251명이 접수를 해 평균 38.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이러한 가운데, 광교 신도시에서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텔 ‘광교 지웰홈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텔의 전용면적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196실이 공급된다.
이 아파텔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어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또 광교 지웰홈스가 신대호수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있어 호수공원 접근성도 좋으며, 호수공원 외에도, 주변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번암가족공원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광교지웰홈스' 주변으로는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분당 및 강남 등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노선을 이용하면강남역까지 20분이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새빛초교를 비롯해 상현중, 상현고가 위치해 있다. 특히, 혁신학교로 지정돼 있는 새빛초교와 상현중학교의 통학이 가능하며, 용인시립상현어린이집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시립상현도서관도 도보거리에 있다.
한편, '광교지웰홈스'는 현재 전용면적 59㎡, 68㎡, 74㎡형은 마감됐고 전용면적 84㎡형은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다.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위한 취등록세 지원, 무상 가전ㆍ가구 지원 등 파격 혜택을 진행 중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광교마을 41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신우프라자 1층(용인시 상현동 1130-2)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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