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지난 24~26까지 3일간 신규 직원 6명에 대한 적응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형식적인 적응교육을 탈피하여 현장실무 중심과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신규직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3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서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각 과 및 센터(구조대)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선배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무를 익히고, 철산4동 고지대, 학온동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광명지역의 특성을 파악했다. 또 오리 이원익 기념관도 찾아 청렴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한승만 신규대원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33년 광명소방서의 전통을 느낄수 있었다”며 “광명소방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멋진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