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을 통해 ▲전북-광주전남 호남권 예산벨트 구축 통해 예산확보,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정기 개최, ▲호남권 국책사업 성공적 추진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운천 후보는 “여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는 전북의 경우 예산 증가율이 겨우 0.7%에 그쳐 증가율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면서 “전북 주요 핵심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북에서도 여당일꾼이 꼭 한명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정현 의원은 “순천시의 경우 약 1조 예산을 확보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정운천 후보와 함께 호남권 예산벨트를 구축해 호남권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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