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를 방문한
오미 코지(尾身幸次) STS포럼(Science and Technology in Society Forum, 과학기술사회포럼) 이사장을 만나 STS포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00여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과학기술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STS 포럼은 일본 주도로 세계 과학, 정치, 경제계 인사가 참여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이슈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으로 2004년부터 매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미 이사장은 일본 중의원(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지자 과학기술 정책 수립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 오키나와 북방대책담당대신, 과학기술정책담당대신, 재무대신 등을 역임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